여행은 언제, 누구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이나 방법을 생각할 때,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기준으로 가치를 부여합니다. 어떤이는 '관광'으로 돈을 투자해서 여유롭게 가야하고 다른이는 베낭을 메고 세부계획 없이 떠나야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이러한 여행을 이루는 요소에 대한 견해를 나열하고 경험 많은 여행자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합니다. 책에서 언급된, 혹자들이 말하는 여행을 가야하는 의미는 살아 있음을 느끼기,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되찾기, 영혼의 정화, 자유, 나를 찾기, 정신적 성숙, 삶에 대한 성찰 등의 추상적의 단어로 표현합니다. 저자는 여행을 '길사랑(Philodos)'로 정의합니다. 철학을 전공한 저자 다운 표현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여행은 '자유의 경험'입니다.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세상에서 자신의 선택이나 판단에 따라 느낄 수 있는 삶이 진정한 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고 세상을 사는 선(善)입니다. 여행은 이러한 자유로움을 주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에 가장 근접한 '리추얼(ritual)'입니다. 이러한 신성한 의미의 여행을 모든 사람이 표현을 할 수는 없어도 느끼기 때문에 경험적인 표현이 아닌 추상적인 단어로 여행을 정의합니다.
 
가볍게 느껴져서 쉽게 읽을 수 없는 여행기나 여행관련 서적을 지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본 여행에 관한 책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에 느낄 수 있는 두근거림을 책을 읽는 동안 느꼈습니다. 책을 읽은 일 주일동안 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이탈리아 서점에서 본 화집과 국내에서 제작된 화집의 인쇄 품질을 비교 할 때, 아직까지 그 차이가 크다고 느꼈는데 이 책의 사진 인쇄 품질은 꾀 좋았습니다. 사진 기술이 뛰어난 저자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입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임상무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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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사각형에 완벽하게 들어 맞은 글자가 1 미리의 오차도 없이 줄 지어 생겨납니다. 한참동안 고심하며 키보드를 두들기면 줄지어 생성된 글자들이 문장이 되고 다시 줄들이 세로로 쌓입니다. 문단을 이룹니다. 머리에 맴돌던 느낌이나 개념이 하나의 객체로 완성됩니다.

글이 완성되어 다시 한번 읽어보면 오타가 있고, 단어 선택이 잘못 되었고, 문법도 틀리고, 접속어 선택이 잘못 되었고, 전체적인 글에 리듬이 없고 전달하려는 내용이 무었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계속 수정하게 됩니다. 중요한 소통 수단인 글쓰기 기술의 한계를 느낌니다. 소통 수단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비언어적 언어이고, 두 번째가 대화이고 그 다음이 글을 매개로 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교육을 받았지만 글쓰는 기술 연습은 논술 준비를 위한 1년에서 2년 남짓이었습니다. 서점을 기웃 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백지공포증이 있는 대학생을 위한  글쓰기'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알고있는 글쓰기 기술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레포트를 작성해야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절차적으로 설명 되었습니다. 글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글을 읽는 대상 입장에서 작성되어야 합니다. 글쓰기 걸음마를 배울 수 있게 준비과정 부터 교정까지의 절차를 명료하게 기술했습니다. 다시 한번 숙독해서 편안한 글쓰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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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협박(Emotional Blackmail)에 대한 내용입니다. 협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아내가 "이번 주에는 친정에 가서 집안 행사에 참석 할 꺼야."라고 말하면 남편은 "당신이 집에 없으면 내가 얼마나 불편한지 알아! 내가 불편함을 느끼도록 당신이 친정에 가버리면 어떻게해! 난 그럼 일요일에 낚시 가버릴 꺼야."라고 말합니다. 이때 아내는 죄책감을 느낌니다. 친청의 식구들과의 관계를 희생 하더라도 남편의 시중을 위해 토요일에 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남편의 감정적 협박은 아내의 자존감 상실을 이끌어 내고 남편에 대한 의존이 지속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남편과의 주종관계로 발전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서로 인식하지 못하며 이루어지며 이러한 악순환은 지속됩니다. 부부 관계에서 이러한 상황은 건전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끌어내는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구체적인 원인을 설명하고 대처 방법까지 제시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는 원인은 가해자의 불안한 유년기에 자신을 보호하고자 발전기킨 신경증적 경향이라고 설명합니다. 가해자의 성향은 '나쁜 유전자'에서 언급된 '경계선 인격 장애'와 증상이 유사합니다. 감정적 협박에 객관적 접근을 통해 비정상적 관계를 배제 하도록 합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 경험이 있다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관계를 단절 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 상황이 불행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았다는 암시를 받았다.
- 원하는 것을 만족 시켜주면 엄청난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제시를 받았다.
- 내가 원하는 바를 무시 당했다.
- 상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 내가 나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의 여부에 따라 돈이나 애정을 주거나 빼앗는다.

* Emotional Blackmail : When the People in Your Life Use Fear, Obligation, and Guilt to Manipulate You, 수잔 포워드 (Susan Forward), 서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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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 (Sway)

from 書/심리학 2009.11.24 13:32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 볼 수 밖에 없게 만들진 심리학 적 자기 계발서를 하나 만났습니다. 이 책도 구순기를 정상적으로 거치지 않아 평생 동안 담배를 쪽쪽 빨듯이 미완성의 자아를 찾기 위해 링거 주사 맞듯이 계속 이어지는 읽기에 동참합니다. 경영 컨설턴트인 형 '오리 브래프먼' (Ori Brafman) 심리학 박사인 '롬 브래프먼' (Rom Brafman)이 공동 저작인 스웨이 (Sway) 입니다. 원제목은 'Sway: The Irresistible Pull of Irrational Behavior' 입니다. 원 제목이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살아가면서 매일 만나게되는 선택의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생각 할 때 잘못된 결정을 하게되는 원인을 설명합니다. 일반적인 심리학 서적에서 제시되는 심리 실험 사례를 들어 원인을 규명합니다. 책을 읽은 이 후 부터 모든 선택의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생활을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 합니다. '스웨이(Sway)'는 '의견이나 마음이 흔들리다, 동요하다' 라는 뜻으로 선택을 하거나 판단을 내릴 때 자신도 알지 못하는 심리적인 힘에 이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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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심리학,

영화 리뷰 쓰기

from 2009.02.09 09:15


일반인은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할 때 주로 '신변잡기'를 소재로 한다. 개인의 일상에서 화재가 될 만한 경우는 감동적인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었을 때이다. 이러한 이유로 영화에 대한 감상의 글을 좀 품위있게 써보려고 읽은 책이 '영화 리뷰 쓰기'이다.

그동안 극장에 비치된 영화 소개 자료를 읽으며 궁금했던 영화 용어에 대한 이해 방법이나 영화 평론이나 리뷰를 쓰기위해 필요한 사전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리뷰를 쓰기 위한 전체를 설명하지는 않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자신이 작성한 평론을 포함 시켰다.

블로그를 통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이들이 원하는 범위가 심도있는 분석이 포함된 리뷰가 아닐 것이므로 책에서 설명한 내용처럼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영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좀 큰 문고 판 형식으로 나왔으므로 출퇴근 시간만 2~3일 투자하면 읽을 수 있다.

책 첫 페이지에 있는 '400번의 구타'의 '트뤼포'의 멘트가 마음에 와 닿는다.

나는 예술을 사랑하고 무엇보다 영화를 사랑한다. 하루에 세 편의 영화, 일주일에 세 권의 책, 위대한 음악을 담은 레코드판만 있다면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다.
- 프랑수아 트뤼포 (Francois Roland Truffaut)

- 김봉석 지음
- 랜덤하우스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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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모토 리에코 저, 2007
- 정선우 역, 2008
- 멘토르

입소문에 의한 마케팅의 진행 절차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적용 예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비 전문가인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 기업에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 진행 방법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책에 정리된 웹을 통해 전달되는 입소문, 웹소문을 통한 마케팅 진행 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소문을 통한 화젯거리 발견
2. 메스미디어에서 화제거리 정보 노출
3. 광고, 매장, 거리에서 1과 관련된 행사 진행
4. 웹에서 새로운 정보 제공
5. 다시 1로 순환

읽고 난 후 국내에도 '바이럴마케팅'을 위한 전문 업체가 꾀 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래와 같은 용어의 개념을 알고 있다면 책 읽는데 도움 됩니다.

- 버즈 마스터 (buzz master) : 웹소문 마케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달인을 의미한다. 버즈 (buzz)는 벌이 윙윙 거리는 소리를 의미하며, 마케팅 담당자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의도적인 소문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유래한다.

- 리스크 버즈 (risk buzz) : 웹을 통한 기업 비방

- 크라이시스 버즈 (crisis buzz) : '리스크 버즈'가 확산되어 위기 상황으로 발전함

- 바이럴 동영상 :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이고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바이러스 증식과 같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입소문을 만들어 내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 2009.01.24, j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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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다 유랜드 (Brenda Ueland), 1987
- 이경숙 옮김
- 다른생각, 2004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

우연한 기회에 '블로그질'에 흥미를 느껴 이것저것 끄적이다가 말 그대로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을 느낀다. 하지만 한계을 느끼는 문법과 글쓰기 이론.

글을 쓰기위해 필요한 기술적인 능력을 보완하려고, 글 쓰기 관련된 책을 고르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고 있다. 하지만 원 제목(if you want to write)은 의미가 다르다. 내용은 글쓰기를 위한 마음가짐을 기술한 내용이다.

어릴 때 부터 시작되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 때문에 글 쓰기가 지속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우선 내가 쓴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을 무시해야 한다고 한다.

양재천 워킹 후 편의점에서 맥주 두 캔 마시고 정신이 올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휴대폰에 썻던 글을 생각하며, 그 글을 읽을 때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는 그 당시의 느낌을 상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독자가 나 하나 뿐인 글을 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그럼 수필 읽듯이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자.

- 2008.01.23, j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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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 Barbara Oakley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물리학 처럼 인과관계를 질량적으로 계산 가능하다' 라고 믿어 왔지만 이렇게 과학적으로 설명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나쁜 유전자 (Evil Genes)는 어머니의 남자 친구를 가로챈 언니를 가진 '바버라 오클리'가 가족사에 대한 의문이 모티브가 되어 악한 행동에 대한 과학적 접근으로 이유를 설명한다.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검증을 통해 내용에 대한 확신을 주게 한다.

사이코패스와 경계선인격장애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 내용은 흥미롭지만 책내용이 길어서 나누어 읽는라 긴 기간 동안 읽었다.

- 2008.12.12, j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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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심리학,


인터넷 환경의 긍정적 발전과 함께 검색 순위 전쟁이 마케팅 전략에 중요해지는 시점에 중요한 필독서이다.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 시스템'의 구조를 파학 함으로서 마케팅 전략 수립이나 비지니스 가능성 검토에 도움이 될 만한 기본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다. 시스템 구성도와 같이 기술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개발자나 개발을 진행하는 사람일 경우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2009.01.07, j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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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50 Psychology Classics)

- 톰 버틀러 보던 (Tom Butler-Bowdon), 2007
- 이정은 옮김, 황상민 감수, 2008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다른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야 합니다. 타인과 관계에서 기쁨과 아픔을 느끼며, 좀 더 잘살기 위해서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986년 프로이트 (Sigmund Freud)의 '실수의 분석' 부터 시작된 심리학 책 읽기는 생활에 구체적인 적용은 안되지만 아직까지 즐겨하는 취미가 되었습니다. 뇌 스켄 장비와 생물학의 발달로 요즘 읽을 수 있는 심리학 관련 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한 유추나 가정에 의한 이론 정리가 아닌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의 방향 전환의 기회가 되었던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 (Emotional Blackmail : When the People in Your Life Use Fear, Obligation, and Guilt to Manipulate You)'에 대한 재 정리를 위해 구입한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은 그 동안 읽었던 책에 대한 정리를 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좀 더 객관적이고 전체적인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이 많아 읽기 시작 하는데는 부담되지만, 책에서 소개되는 50권이 장별로 되어있기 때문에 장 별로 읽는다면 부담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 고전으로 정리될 만한 책에 대한 내용 리뷰 후 관심 있는 책을 구매해서 읽는 것이 우연한 접근 방법보다 확실히 심리학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2009.01.14, j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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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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