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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와 같이 가지 않으련? : 팻 메스니 오케스트리온 (Orchestrion) 2009.12.13
'팻 메스니'(
Pat Metheny) 의 'Are you going with me?'를 눈을 감고 헤드폰으로 듣고 있으면 몽환적인 분위기로 빠져 듭니다. 리듬 부터 시작되고 다른 악기 연주가 추가되는 기승전결 구조의 곡으로 음악을 들으며 느낄 수 있는 황홀경에 빠져 들게 됩니다. 키보드 연주자인 라일리 메이스 (Lyle Mays)와 같이 한 8분 47초의 곡은 파노라마같은 자연의 영상을 머리에 자연스럽게 그려 줍니다.

팻 메스니는
1970년대 초에 게리 버튼 퀸텟의 멤버로 재즈계에 나타나서 새로운 재즈의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팻 메스니 또는 팻 메스니 그룹의 음반 중 'Offramp'가 많이 알려 졌지만, 1979년에 발매된 'New Chautauqua'는 요즘의 스타일과 다르게 어쿠스틱 느낌이 강하고 완성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퓨전 재즈의 대표 음악가로 알려진 팻 메스니는 국내에서 2010년 6월에 공연을 할 계획입니다. '오케스트리온'(Orchestrion) 형식의 공연이라고 합니다. 오케스트리온은 사람의 손길 없이 기계의 움직임으로 연주되는 악기를 일컫는 표현으로 공연장 전체에 팻 메스니만 출연해서 연주 조율을 담당하고 기계가 악기를 연주하는 형식입니다.
오케스트리온 형식은 1800년대에 시도된 형식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장관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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