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투박한 영국식 발음 - <스내치:Snatch> (5) 2010.05.24
  2. 바스터즈 (Inglourious Basterds) 2009.12.02

현대 영화가 좋은 영화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감각적이어야 합니다. 음악도 좋아야하고, 숨쉴 틈 없는 편집, 빈틈없는 스토리와 우울한 인생에 웃음을 주는 위트가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환타스틱하면 일부 관객만이 좋아하는 동화가 되어 버립니다. 일어날 만한 사건을 소재로 해야만 설득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뻔한 내용이 아닌, 관객의 예상을 뒤업는 예측 불가능성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면에 조화를 위해서는 배우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캐릭터의 배우가 캐스팅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영화 '스내치'는 좋은 평가를 줍니다.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영화에 대해 긍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외에 '베니치오 델 토로'와 '브래드 피트' 도 출연합니다. 좋은 출연진으로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입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유명한 '가이 리치' 감독이 2000년에 만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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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쿠엔틴 타란티노

재미있는 영화는 보는 사람이 등장인물의 감정에 동화됩니다. 등장인물이 느끼는 슬픔이 나에게 공명되어 나도 그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공명 전달 체계에 문제가 있으면 감동을 느끼지 못합니다. 재미 없는 영화는 전달 할 만한 감동이 없거나 감동적인 내용이라도 보는 사람이 사이코패스와 같이 공명 전달 체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감정이 전달되지 않아 감동받지 못합니다. 반면에 배우는 감정전달이 잘 되는 배우는 인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외모와 행동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시선의 초점이 일반적이지 않다면 신비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하지만 연기가 연기로 끝날 경우 헛 웃음만 나오게 됩니다. 또한 영화는 위트가 있어야 합니다. 고상한 재미를 위해 위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바스터즈'의 경우 '3분 법칙'을 정확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영화 시작 3분 안에 관객의 감정을 압도해야 합니다. 첫 장면에서 보는 이가 충분히 심리적 압박감을 받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위트가 있는 감독입니다. 히틀러가 등장하는 장면에 화가가 히틀러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요즘 영화에서는 이러한 장면이 코메디 같이 느껴집니다. 등장인물들의 의 캐릭터 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섬득한 잔인함 속에 코메디를 가미해서 이중적인 느낌을 전달합니다. 쓴 홍차에 우유와 단 맛의 꿀로 만든 '로얄 밀크 티' 처럼 담백하고 야릇한 느낌을 전달하는 영화입니다. 전작인 '포룸' 처럼 장별 구성으로 내용이 몇 개의 장으로 분리되고 각 장은 전체적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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