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능한 대로 고른 앨범을 들어보도록 한다. 선택된 같은 곡을 네 번 듣는다.

1. 우선 처음에는 드럼과 심벌을 제외한 각 악기의 음에 귀를 집중한다.
2. 두번째는솔로 연주자와 베이스 주자에 주의하면서 듣는다,
3. 세번째는 솔로 연주자는 무시하고 피아노, 베이스, 그리고 드럼만을 차분히 들어 본다.
4. 그리고 네번째에는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코드와 솔로 연주자가 연주하고 있는 음과의 상호 작용에 대해서주목하고 이 외는 무시한다.

마지막으로 네번 더 듣는다.
- '재즈 총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신고
Tag // 재즈

LP를 듣기 위해 구입한 앰프 덕분에 잊고있던 명반을 다시 듣습니다. The Soft Machine의 'ALIVE & WELL' 입니다. electric keybord 와 synthisizer 중심의 음반입니다. 그들이 1977년 7월 6일 부터 9일까지 파리의 몽마르트에 있는 Theatre Le Palace에서 진행된 컨서트에서 녹음한 음반입니다. 전자 악기 중심이지만 서정성있는 음반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Bang Gang 은 'Bardi Johannsson'이 중심 멤버로 1996년에 구성된 아이스랜드 그룹입니다. 음반 <Something Wrong>은 2003년에 발매된 음반으로 보컬 중심의 음반입니다.

음반에 포함된 곡을 소화하는 보컬들은 도무지 밥을 안먹고 녹음했는지 힘이 없습니다. 이러한 집중도를 가지고 노래하는 가수가 보사노바 재즈 보컬로 유명한 아스트러드 질베르토(Astrud Gilberto)입니다. 모두가 성의없이 부르는 듯이 힘이 없습니다. 이러한 창법은 5 에서 8% 정도 감정 표현을 절제합니다. 그러면 감정 조절의 권한은 음악의 청자로 넘어갑니다. 절제 할 수록 듣는 사람은 안달이 나서 음악 자체의 표현 수위보다 감동이 배가됩니다. 음악의 표현에 절제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표현이 정제된 음악은 오랬동안 사랑받습니다.

음반의 곡들은 남자 보컬 또는 여자 보컬이 중심이 되고, 아니면 서로 같은 비중으로 곡을 이룹니다. 단순한 악기 구성과 전자 악기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과도하게 절제된 보컬의 곡들은 'Stop In The Name Of Love'에서 아기자기한 리듬을 탑니다. 음반에 리믹스 버전을 포함해서 두 곡이 포함된 'It's Alright'은 힘 없이 "It's Alright"을 외치는데 정말로 'alright'한 것인지 의문이 들게합니다.

음반에 열네번 째 곡으로 포함된 'Stop In The Name Of Love-Acoustic Live'는 퓨어한 포크를 좋아하는 '쭌니'형님께 추천합니다.

- 뮤직 비디오 : Stop In The Name Of Love (유튜브)
저작자 표시
신고

왠만한 음악은 모두 귀에 들어오던 1980년대 중반입니다.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가 국내 음악가를 강타하던 시점에 음반 <Country>를 구매했습니다. 1984년에 제작된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미국 영화 'Country'의 사운드 트랙으로 음악을 듣고있으면 미국의 시골이 연상됩니다. '서부소년 차돌이'가 말타고 다니던 시절의 광활한 미국의 농토가 그려집니다.

깔끔한 피아노 독주가 돋보이는 음악과 함께 바이올린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강조하거나 드럼의 강한 비트가 있는 장엄한 분위기의 곡을 포함합니다. 조지 윈스턴이 참여한 음반으로 당시 'Windham Hill'사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식사전에 듣기 좋은 음반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고객를 좌우로 까딱까딱하는 것은 '레이 찰스'와 '스티비 원더'의 공통점입니다.

LP를 한 번에 서너 장씩 사던 시절에 오랜 시간의 고심 끝에 '프로그래시브 락' 또는 '헤비 메탈' 이외의 새로운 장르인 '리듬엔 블루스'를 시도해 보는 의미로 선택한 음반이 레이 찰스의 <Ain't It So>이었습니다. 당연히 기대하지 않고 턴테이블에 걸고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고 흡입력있는 창법으로 한 번에 감동의 늪으로 빠져들었습니다. A 면을 다 들을 즈음에 나오는 'Just because you're near ~~' 하는 느린 템포의 가사가 나올 즈음에는 눈물이 핑하고 돌 정도의 감동이었습니다.

연주와 혼연일체가 된 보컬의 감칠맛나는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Best of Lee Oskar>를 듣고 있으면 어린 시절 방학 때마다 갔던 시골에서 느꼈던 자유로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LP로 가지고 있는 Lee Oskar의 음반 <Lee Oskar>에서 'Starkite'를 하루 빨리 듣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비밥 시대의 흑인 피아노 연주자인 '케니 드류'는 '찰리 파커'를 비롯한 다른 연주자들에 비해 저평가 되었습니다. 유럽 연주회를 계기로 파리와 코펜하겐에서 활동한 그는 미국보다 유럽에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의 트리오가 연주한 음반 <Impressions>는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입니다. 섬세한 피아노 테크닉을 바탕으로 부드럽게 연주하는 음악은 동양적인 서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친근하게 재즈에 심취하게 합니다. 재즈에 생소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반입니다. 오랜만에 들었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저는 볼륨을 높여서 한번 더 들여야 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신디사이저가 재즈의 악기로 사용되면서 고딕한 재즈에 바리에이션을 증가시킨 장본인이 '허비 핸콕' 과 '칙 코리아' 였다면, 대중음악에서 장비 사용의 가능성을 최대한 증명한 것은 'Tangerine Dream' 입니다.

그들의 앨범중에 'Tangram' 은 LP로 발매되던 시절에 A면과 B면에 한 곡씩 2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머리를 앰프로 향하고 대각선으로 누워 헤드폰으로 감상한다면 곡 중간에 액스터시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 Herbie Hancock, 1973(Columbia)

'허비 헨콕'은 전자악기로 재즈의 바리에이션을 확대한 인물입니다. 'Head hunters'는 이러한 성향을 잘 반영한 음반으로 펑키 재즈의 대표 음반으로 인정 받습니다. '허비 헨콕'이 무그 신디사이저를 연주하며 일렉트릭 베이스로 '폴 잭슨'이 참여했습니다. 대중적 인기와 함께 수록된 곡들이 현재까지 액시드 재즈나 힙합 음반에서 샘플링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신고

Kind of Blue

from 音/음반 리뷰 2010.02.17 22:33
blakey_moanin.jpg - Miles Davis, 1959 (Columbia)

재즈형식 발전의 이정표가 되고 재즈 음반으로 최고의 사랑을 받는 음반입니다. 연주자의 '키'(장단) 보다는 화음과 음계 중심의 음반으로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케논볼 애덜리', '빌 에반스', '윈턴 켈리'(Wynton Kelly), '폴 챔버'(Paul Chambers)와 '지미 콥'(Jimmy Cobb)의 완벽한 연주를 만킥 할 수 있습니다.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