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폭사회'는 좋은 책입니다. 우리의 위치를 심리학 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책 말미에 언급된 진화 심리학에 대한 비판은 옳지 않습니다.

인간의 정신을 연구하는 심리학에서 진화심리학과 환원주의적 연구 방식에 대한 비판은 찬성 할 수 없습니다. 진화심리학과 환원주의 방법은 근원이 되는 심리학 줄기에서 하나의 방법이지 전체 심리 해석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특히, 심리학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부정적 관점에 치우친 비판은 호의적으로 받아들 일 수 없습니다.

어떠한 논점에 대한 설득력 있는 비판을 위해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요점 정리보다는, 보다 광범위하고 분석적인 논리 정리가 필요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신고

티스토리 툴바